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물방울가슴성형, 체형별 보형물 모양선택


최근 우리사회는 소위 ‘웰빙’이라는 단어가 화제의 키워드를 넘어서서 일상생활 깊숙한 곳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웰빙”과 함께 등장한 ‘몸짱’이라는 단어도 더 이상 우리에게 어색한 신조어가 아니다. 여성들에게 몸짱이란 갸날픈 몸매에 글래머러스한 가슴을 의미하게 되었고 ‘베이글녀’라는 새로운 유행이 휩쓸고 있다 여성이라면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고 싶고 ‘베이글녀’ 의 대두로 몸매 특히 가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최근 몇 년 가슴성형수술이 증가하고 있다.

가슴성형의 역사는 유방보형물의 역사와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 과거 식염수보형물과 이제는 사용이 금지된 하이드로겔 보형물등 구세대의 보형물에 이어 실리콘의 응집력을 높힌 코헤시브 젤(cohesive silicone gel) 보형물이 현재 대세를 이루고 있다. 코헤시브 젤 보형물은 보형물외피의 종류에 따라 스무스타입(smooth type)과 텍스쳐드 타입(texured type)으로 나뉜다. 텍스쳐드 타입은 스무스타입과는 달리 수술후 마사지가 필요가 없으며 구형구축의 발생률이 낮기 때문에 최근 가슴성형수술시 텍스쳐드 타입에대한 선호도가 높다.텍스쳐드 타입은 모양에 따라 동그란 원형타입(round type)과 소위 말하는 물방울모양의 보형물로 나뉜다. 물방울 보형물은 아랫가슴부위는 두툼하고 그리고 윗가슴부위는 얇고 납작하여 본래의 자연스러운 가슴에 최대한 제작이 되었다. 물방울모양의 보형물의 정확한 명칭 역시 신체의 본래 구조와 유사하다는 뜻으로 아나토미칼 타입(anatomical type)이다. 그렇다면 물방울 보형물이 가장 우수한 보형물인가? 가슴성형을 결정한여성이라면 누구나 고민에 빠지게 될것이다.

이에 더유외과의원 가슴성형센터 김성훈원장은 “피부가 얇고 매우 마른 체형의 여성에서는 원형타입보다는 물방울보형물을 사용해야 좀더 자연스럽고 풍만한 모양의 가슴을 만들 수 있다, 또 가슴의 밑선이 짧거나 윗가슴이 불룩한 체형의 여성 역시 물방울보형물을 사용해야 가슴 아래의 볼륨감을 살리는 자연스러운 가슴이 만들어진다. 물방울 보형물이 원형 타입의 보형물에 비해 효과가 크게 기대되는 경우는 환자의 가슴과 신체적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정확한 진찰과 판단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보형물 종류를 선택했다면 그 다음으로 환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은 보형물의 사이즈일 것이다. 보형물의 사이즈는 제조회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을 기준으로 봤을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보형물은 240cc 정도에서 320cc 정도이다. 또한 각 보형물들은 비슷한 사이즈라고 하더라도 지름과 높이가 다양하기에 보형물을 선택하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에 더유외과의원 가슴성형센터 김성훈원장은 “일반적으로 가슴 사이즈의 컵수치 측정은 가슴밑둘레와 유두선에서의 가슴둘레의 차이를 계산하여 측정하게되는데,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개의 경우 가슴성형수술후 6-9cm정도의 가슴둘레 증가를 보여 Full B컵에서 C컵정도의 가슴을 얻게된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평균치일뿐 개개인의 신체조건에 따라 결과는 다를 수가 있으므로 수술전 가슴성형수술의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함께 보형물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통해 보형물종류와 사이즈를 결정해야 환자가 원하는 사이즈의 가슴을 얻을 수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가슴성형수술은 오랜 세월의 콤플렉스를 해결하는 수술인 만큼 보형물의 종류와 사이즈선택에 신중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도움말: 더유외과의원 가슴성형센터 김성훈원장>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