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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 비타민C 양모제 ‘헤어2:8’ 본격 출시

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비타민C를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두피에 공급하는 비타민C 양모제 '헤어2:8'이 3개월간의 소비자 공개효능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2일부터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된다.

현대아이비티(대표 전용하, www.hyundaiibt.com)는 자체 개발한 신물질 '비타브리드C 헤어파우더'를 적용한 보급형 비타민C 양모제 '헤어2:8' 양산을 시작했으며, 2일부터 국내 시장에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현대아이비티는 당초 남성고객을 대상으로 제품디자인과 판매전략을 수립, 올 2월부터 제품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3개월간의 소비자 공개효능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여성탈모환자가 의외로 많지만, 기존 탈모예방 및 양모제, 발모제가 남성 위주로 개발돼 민감한 여성 피부에 적합한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 거의 없다는 것을 공개효능테스트에 참가한 많은 여성 탈모 참가자들을 통해 확인하게 됐다.

이에 따라 현대아이비티는 공개 효능테스트에 참가한 여성 탈모환자들의 요구를 수용해 비타민C '헤어2:8'을 여성들도 안전성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3개월간의 소비자 공개효능테스트를 마치고, 그 결과를 확인한 후 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개효능테스트 기간 동안 제품 디자인과 가격정책도 과감히 수정했다. 남성의 상징인 삼손을 심벌로 한 제품 패키지를 여성고객들이 선호하는 산뜻한 컨셉의 디자인으로 바꿨다. 제품가격도 일반인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달라는 공개 효능 테스트에 참가한 참가자 및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해, 누구나 부담 없이 제품을 구입해 탈모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는 1월17일부터 90일간 살아있는 비타민C 양모제 '헤어2:8'에 대한 공개효능테스트를 실시한 후 참가자 28명 중 개인사정으로 중도 탈락한 1인을 제외한 27인의 두피 및 모발의 변화과정 및 그 결과를 참가자들의 사전 동의 하에 실명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테스트 결과 참가자 27명은 전원 두피상태가 현저히 개선돼 탈모가 줄어들었고, 모발이 눈에 띄게 굵어졌으며 대부분의 참가자가 이마와 정수리 부분에 잔털과 머리카락이 새로 돋아나는 등 기대 이상의 양모효능이 확인돼 벌써부터 국내외 피부미용업계의 블루오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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