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휴대용 AM 무전기를 세트를 군에 납품하는 것으로, 휴니드는 창사 후 40여년간 군에 AMㆍFMㆍVHF 무전기를 공급해 오며 전술통신장비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신종석 대표이사는 “계속적으로 군의 핵심 통심장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 44년간 전술통신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휴니드가 체계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군의 차세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 또한 차질 없이 완벽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휴니드는 지난 2010년 연말 국방과학연구소와 204억원 상당의 군 차세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의 대용량 무선전송체계(HCTRS) 개발을 진행 중이며, 향후 본격적 양산 시점에는 TICN분야에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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