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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채무 총 120조 육박

GDP의 23% 넘어우리나라 국가채무가 총 120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는 20일 2000년말 국가채무는 지난 99년말 107조7,000억원에 비해 12조가 증가한 119조7,000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23.1%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중 중앙정부채무는 100조8,708억원으로 99년의 89조7,146억원보다 11조1,562억원이 늘었고 지방정부채무는 18조7,955억원으로 99년의 18조190억원보다 7,765억원이 증가했다. 국가 채무의 증가는 재정자금 조달을 위한 국고채권 잔액이 8조3,000억원 증가했고 외환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외평채권 잔액이 2조7,000억원 늘었다고 재경부는 설명했다. 또 주택자금 지원을 위한 국민주택채권의 잔액도 1조9,000억원 늘어났다. 그러나 채무보증은 금융기관 단기외채 만기 연장 보증 등의 감소로 전체 보증규모는 74조5,161억원으로 99년의 81조5,046억원보다 6조9,885억원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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