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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대해상·삼성화재가 행사기간 교통사고 처리지원을 위한 보상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교통사고 보상팀은 상황팀과 6개의 현장대응팀으로구성되며, 오는 10일부터 4일간 참가국 정상 및 스텝차량과 관련한 긴급출동, 현장출동 및 교통사고 처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지훈 특별정상회의 교통사고 보상팀장은 “각종 국제 행사의 보상서비스 전담 회사로 참여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정부 및 관계기관과 함께 이번 정상회의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2009년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의 교통사고 처리지원 업무를 전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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