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호산업·타이어에 3,800억 지원

채권단, 대주주 책임경영 이행 전제로

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이 대주주 책임경영 이행을 전제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추진기업인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 총 3,800억원을 지원한다. 채권단은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신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채권단은 3일 회의를 열어 금호산업에 2,800억원의 긴급 신규자금을 지원하고 9일에도 회의를 통해 금호타이어에 대해 신규자금 1,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3,000만달러 규모의 신용장(L/C)한도를 새로 열어주기로 했다. 은행들은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협력업체 중 자금압박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신속 자금지원 프로그램(패스트트랙)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협력업체들에 대출 수수료 인상 등의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했으며 연체된 미지급금액을 일반대출로 전환해주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