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브랜드 네오플램의 친환경 주방용품이 전세계 코스트코 매장에 입점했다. 네오플램은 자사의 항균도마(사진)가 미국위생재단 NSF 및 미국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획득, 전세계 코스트코 매장에 입점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네오플램은 코스트코를 통해 전세계 530여 곳의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게 됐다. 네오플램의 한 관계자는 “전세계에 유통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코스트코를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항균도마 뿐 아니라 에콜론팬 등 다양한 제품을 점차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네오플램의 항균도마는 항균 연구로 유명한 마이크로밴의 항균 물질인 마이크로밴 성분을 함유, 박테리아, 곰팡이 등과 같은 미생물 번식을 차단하는 항균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손잡이 및 모서리 부분이 TPE 재질로 돼 있어 미끄럼을 방지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네오플램 항균도마는 대중소 사이즈 3종 세트로 가격은 1만9,9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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