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에서도 스마트폰 터치로 결제

BC카드, 은련과 손잡고 모바일 퀵패스카드 출시

LG유플러스·KB국민카드도 내달 서비스

국내 카드사와 통신사들이 중국 은련과 손잡고 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BC카드는 모기업인 kt와 함께 중국 은련과 손잡고 중국과 홍콩, 대만, 호주 등에서 스마트폰 터치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퀵패스카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중순에는 모바일 단독상품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퀵패스 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퀵패스란 중국 은련(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이 개발한 터치형 결제 서비스로 퀵패스 기능이 탑재된 IC카드나 스마트폰을 전용 단말기에 대고 서명하면 결제를 완료할 수 있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서비스다. 중국에는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세븐일레븐 등 가맹점에 약 500만대의 퀵패스 단말기가 설치돼 있으며 NFC를 활용한 거래도 지속적으로 늘어 현재 월 3,000만건 수준의 결제가 퀵패스로 이뤄지고 있다.

한편 BC카드 외에 다른 카드사들 역시 퀵패스 서비스를 잇따라 론칭하거나 서비스 출시를 위해 은련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LG유플러스와 KB국민카드가 다음 달 부터 퀵패스 모바일카드 발급 및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출시에 맞춰 추석 시즌 및 중국방문의 해를 테마로 로밍 혜택과 중국 가맹점 결제 시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