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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방문자 수 다음 추월

NHN이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네이버가 방문자수에서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NHN은 현재 매출부문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다음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 12일 인터넷 조사전문업체 랭키닷컴에 따르면 지난 2월29일 이후 1주일간 시간당 방문자수에서 네이버가 8.57%를 차지해 다음(8.52%)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코리안클릭, 매트릭스 등 다른 조사기관의 경우 다음이 1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네이버와의 격차는 갈수록 좁혀지고 있다. 하지만 랭키닷컴의 12주간 누적집계에서는 다음이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어 아직 네이버의 승리를 속단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있다. 다음의 한 관계자는 “랭키닷컴의 조사는 국내 인터넷 인구의 표본구성을 무시해 신뢰도가 떨어진다”며 “코리안클릭, 인터넷 매트릭스 등 다른 조사기관의 순방문자나 페이지뷰 등에선 여전히 다음이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랭키닷컴 관계자는 “시간별로 방문자 숫자를 새로 계산하는 우리 조사방식이 다른 조사기관보다 정확성 높다”며 “다만 이번 결과가 단 1주일간의 집계결과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신중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선화기자 indi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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