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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아직도 엄마와 반지하 월세방서 생활한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소속의 가수 나르샤가 SBS '강심장'의 최근 녹화에서 "아직까지 어머니와 반지하 월세방에서 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나르샤는 "방송에서 처음 털어놓는 이야기다. 점점 얼굴을 알아보는 분들이 많아지니 왠지 창피하게 느껴질 때가 많았다”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나르샤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이으며 "결국 어머니와 이사를 결심했고, 얼마 전 전셋집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고 고백해 이날 방송에 출연한 모든 출연진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나르샤는 이어 어머니와 함께 손잡고 새 집에 처음 갔던 날의 에피소드와 어머니에 대한 딸의 미안한 마음과 고마움 등을 전했다.



한편 신곡 ‘삐리빠빠’로 한 달 가량의 솔로 활동을 펼친 나르샤는 최근 신곡 작업에 돌입했다.

나르샤가 출연한 SBS '강심장'은 10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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