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광물자원公-KCC, 오늘 광물조달 MOU

한국광물자원공사는 KCC와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등 녹색산업에 필요한 광물을 원활하게 조달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17일 체결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MOU 체결로 두 회사는 태양전지ㆍ실리콘 제조에 필요한 고순도 규석, 백운석, 석회석과 LED 소재에 들어가는 특수 비금속 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 고순도 비금속 광물을 생산하기 위한 정제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광물자원 개발 및 제품생산 때 자금 및 기술을 상호 지원할 방침이다. 태양광과 LED 분야는 규석과 알루미나 등 비금속 광물이 제품의 주원료로 사용된다. 특히 광물 정제 기술은 제품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기술이다. 예컨대 우리나라에서 생산돼 판유리 등에 사용하는 규석은 톤당 4만8,000원선에서 거래되지만 이를 더 정제해 태양전지의 원료인 '메탈실리콘'을 만들면 톤당 200만원에 판매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메탈실리콘을 제조할 국내 기술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