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진 연구원은 "CJ E&M 주가는 1분기 실적 및 향후 방송컨텐츠 투자에 대한 우려로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부터 방송광고 호조 및 게임 매출을 바탕으로 흑자전환 및 회복세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올해 컨텐츠 투자비용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3,970억원으로 종편 및 광고시장 재편 등의 상황에서 적정 수준"이라며 "관건인 게임사업 회복도 신규 라인업의 높은 호응도를 고려할 때 2분기 상용화 이후 회복세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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