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티타임] 호주 퇴역군인 비아그라 구입 정부보조

호주 정부가 11일 참전 퇴역군인 가운데 전쟁중 신경성 질병을 얻어 발기불능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400만호주달러(약 31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호주 정부의 이번 결정에 따라 4,000명의 참전 퇴역군인들은 보통 80호주달러가 드는 비아그라 알약 4정을 단지 3.20 호주달러만 내고 살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브루스 스콧 퇴역군인 담당장관은 『이번 결정은 퇴역군인들의 발기불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심리적인 문제로 발기불능에 시달리는 젊은 퇴역군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퇴역군인이 보조금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검진을 받아야 하며, 비아그라는 단지 정신과나 비뇨기과 전문의의 소견에 기초해서만 처방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