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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EU 상임의장 초청 오찬 간담회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유럽연합(EU) 정상들은 유럽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회원국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강력한 조치에 나서고 있는 만큼 머지않아 유럽경제가 안정을 되찾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롬푸이 EU 상임의장과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을 초청한 오찬간담회에서 이들은 유럽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EU와 회원국들은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향후 유럽경제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언급했다. 또 지난해 발효된 한-EU 자유무역협정(FTA)가 이미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를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이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선 한국과 EU 양측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특히 한-EU FTA가 성공적 추진성과를 거두게 될 경우 유럽 재정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높은 기대를 표했다. 그는 이어 한-EU FTA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두 정상과 유럽연합이 더욱 많은 관심과 협조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코즐로브스키 주한 EU대표부 대사, 장 뤽 발레리오 주한 유럽상공회의소(EUCCK) 회장 등 한국과 주한 유럽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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