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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동향] 중개업소 개점휴업 상태 - 5개 신도시

[시세동향] 중개업소 개점휴업 상태 - 5개 신도시거래 끊기고 매매값도 소폭 하락 신도시 중개업소가 개점휴업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인기단지 중소형 평형만 간혹 거래가 이뤄질 뿐 회복징후는 어느 곳에도 찾아볼 수없다. 가을 이사 수요가 몰리는 여름 방학시즌까지 현 상태가 계속될 것이라는게 중개업소의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정보통신에 따르면 신도시 주택값은 1주일전에 비해 매매 -0.05~-0.22%, 전세 -0.08~0.26%의 변동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매시장=5개 신도시 모두 매기가 끊긴 상태다. 분당과 일산은 인기단지 중소형 아파트만 1~2건 거래될 뿐이고 다른 신도시는 매매수요가 자취를 감췄다. 매매가도 1주전에 비해 소폭 하락하거나 변동없는 상태. 특히 평촌은 40평형 이상 대형 아파트에서 매매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꿈마을 대원 48평형 로열층의 경우 한달전 3억2,000만원에서 3억1,000만원으로 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산본과 중동 역시 중대형 평형이 매매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분당과 일산도 시세보다 싼 매물만 1~2건 거래되는 정도. 분당 두리공인 김종석 사장은 『아파트 값이 많이 오른데다 계절적 요인까지 겹쳐 매매시장이 침체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한다. ◇전세시장=수요도 줄고, 가격도 약보합세. 특히 분당은 전평형에서 전세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형 평형은 평균 2,000만원 정도 하락한 상태. 청솔 대원 47평형의 경우 2,000만원 떨어진 1억6,0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됐다. 평촌·일산은 가격은 보합세이나 수요가 줄면서 전세시장이 조용한 상태다. 반면 소형 아파트가 밀집된 산본은 전세물건 구하기가 만만치 않아 대조를 이루고 있다. 산본 뱅크공인 최지용씨는 『수요는 줄었지만 물건이 없어 전세물건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가격도 추가상승은 없지만 강보합이다』고 시장상황을 전했다. 이종배기자LJB@SED.CO.KR 입력시간 2000/06/30 18:3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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