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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매장 튀는상품] 홈플러스 영등포점 '골프숍'
입력2002-08-08 00:00:00
수정
2002.08.08 00:00:00
원포인트 레슨에 시타실까지 마련골프 인구가 늘면서 할인점 골프숍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홈플러스 영등포점 골프숍은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 외에도 매장에 시타실까지 마련해 놓아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타실에는 8평의 적지않은 공간에 시타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자세를 교정해주는 '컴퓨터 스윙 분석기'가 마련돼 있다.
컴퓨터 스윙 분석기는 헤드, 비거리, 방향성 등을 체크 해주며 비디오로 측정된 자세를 교정해준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하루 이용자가 평균 30~40명에 달하며 특히 초보 골프 고객이 가장 반긴다.
골프숍 모든 점원이 골프에 관한 한 전문가 수준이기 때문에 개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원포인트 레슨도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홈플러스 영등포점 골프숍은 일반 백화점이나 전문 골프숍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상품의 질이나 종류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수십에서 수백여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클럽은 기본이며, 백, 골프화, 볼, 액세서리, 티 등 골프용품도 여러 가지를 갖추고 있다. 기능성 용품인 스윙연습기나 퍼팅 연습기는 2만원에서 10만원 내외까지 저렴하게 구비해 놓았다.
서석철 영등포점 골프숍 팀장은 "새로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은 절대 혼자 연습하지 말고 실내골프장이나 연습장에서 약 2~3개월간 레슨을 받아야 한다"며 "아주 비싸거나 아주 싼 단품보다 질이 좋은 중저가 풀세트를 이용해 몇 년 뒤 단품별로 새로 구매하는 것이 실용적"이라고 귀띔한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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