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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식] 공모주 펀드

공모주.실권주에 30% 투자… 하이일드.후순위채 대표적공모주 펀드란 정상적인 이자 외에 '플러스 알파'의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공모주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수익성을 기본으로 초과 수익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자자가 직접 공모주에 투자하는 수고를 덜어 주는 상품이다. 공모 후 신규 등록된 기업은 최소 3~4일 동안은 상한가를 기록하는 경우가 적지 않고, 이에 따라 단 며칠 만에 최소 20%의 초과 수익을 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의 경우는 어떤 공모기업이 수익성이 좋은지 알기 어렵고 공모주 청약시 청약경쟁률도 심하고 배정물량도 적어 투자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또 겨우 공모주에 투자하게 되었더라도 처분시기를 놓쳐 오히려 투자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덜고 공모주의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공모주 펀드이다. 공모주 펀드는 공모주에 우선 배정이 있고 전문가가 운용해 주기 때문에 비전문가라도 투자하기 유리한 점이 있다. 대표적인 공모주 펀드로는 하이일드 펀드와 후순위채 펀드를 들 수 있다. 이 펀드는 공모주나 실권주 등에 최고 30%까지 투자할 수 있으며 공모주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공모주 투자에 따른 초과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하이일드 펀드는 주로 BBB-등급 이하 BB 등급 이상 채권 등에 신탁 재산의 60% 이상을 투자한다. 신탁재산의 30% 범위 내에서 공모주에 투자할 수 있고 세금우대혜택도 있다. CBO펀드는 신탁 재산의 15~25% 이상을 후순위채에 투자하고 공모주에도 일정 비율 투자한다. 그 외에 신탁 재산의 일정 비율을 공모주에 투자하도록 상품 약관에 명시한 공모주형 펀드도 선보이고 있다. 가입 시에는 해당 펀드가 공모주 우선 배정 혜택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하이일드와 후순위채 등은 공모주와 실권주를 우선 배정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 특히 CBO 펀드는 판매사가 이들 채권의 이자 지급을 보증하기 위해 현금을 비롯, 별도의 담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판매회사의 재무건전성을 점검해야 한다. 자료 제공 ; 웰시아닷컴(www.wealth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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