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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일대 대형 아파트촌 탈바꿈

5개 단지 3,500여가구 상반기 분양소형 연립 및 단독주택이 밀집해있는 서울 도봉구 창동일대가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지하철1ㆍ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을 중심으로 반경 1㎞내에서 상반기중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5개단지 3,500여가구에 달한다. 또 신도종합건설이 창동초등학교 인근 미래연립을 재건축한 456가구 규모의 '신도브래뉴' 단지를 이미 분양중이다. 이 지역은 최근 소형평형 전세수요자들이 일부 매매수요로 전환되면서 집값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E마트등 유통시설 및 학교등 교육시설도 풍부해 생활하기에는 불편이 없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엔 동아청솔, 태영아파트등 대규모 단지가 이미 건립중이다. 이 일대에서 공급될 아파트는 80%이상이 30평형대로 배치되며 평당분양가도 500만원대 위주로 저렴한 편이어서 서울 도심등에 직장을 둔 실수요자들이 눈여겨볼만하다. ◇현대산업개발=2만6,000여평에 달하는 도봉구 창동 삼풍제지 부지에 33~63평형 2,053가구가 들어선다. 오는 6월께 전체 일반분양 예정으로 올 서울시내 공급단지중 가장 규모가 크다. 현대산업개발은 단지규모에 걸맞게 단지내에 테마파크를 조성하며 가구별 발코니도 기존 1.5m보다 50㎝ 늘려 2m로 꾸밀 계획이다. 평당분양가는 550만~600만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금호개발=창동역 뒷편 산업은행 연수원부지와 단독주택 일부를 합쳐 34~55평형 299가구를 건립한다. 창동역에서 불과 2~3분 거리다. 오는 4월초 실시될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며 전량 일반분양된다. ◇동문건설=창동 초등학교 인근 일반단독주택지 8,000여평에 들어서는 조합아파트다. 33평형 단일평형으로 500가구가 공급될 예정. 조합원 모집가격은 1억6,500만원선이며 마감재를 따로 설치할 수요자를 위해 마이너스 옵션제를 도입한다. 4월초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삼호=창동 311-9 일대 장미ㆍ염광빌라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최근 도봉구청으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2,430평의 부지에 205가구가 들어선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89가구가 오는 5월 일반분양 예정이다. 이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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