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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업계 채용 '취업난에 단비'

기업들이 채용을 일제히 동결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통신 업계가 소프트웨어 업체를 중심으로 일부 채용을 계획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19일 취업전문기관 리크루트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통신프리텔은 이달말 연구인력 중심으로 10∼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LG텔레콤은 이달중 마케팅 기술분야에 1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현대정보기술은 공채는 없으나 올해안으로 경력사원 30명을 채용키로한 방침에 따라 앞으로 프로젝트에 따라 10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며 KCC정보통신은 경력사원 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코리아제록스는 시기는 미정이지만 신입사원 28명, 경력사원 8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시퀀트코리아는 내년 상반기중 시스템 영업과 엔지니어 분야에서 7명을 채용할예정이다. 새롬기술은 경력자 위주로 5명, 나눔기술은 내년 상반기까지 9명의 신입. 경력자를 채용할 계획이며 농심데이터시스템은 소프트웨어 개발분야의 보훈대상자 2명을선발한다. 이밖에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 스텍코리아컴퓨터, 한국오라클, 한국 BMC소프트웨어, 인성정보 등 외국계회사나 중소 벤처기업 20-30군데가 수시채용을 통해 경력사원과 신입사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통신은 지난해 뽑은 미발령 인원 4백47명을 이달중 발령할 계획이나추가 채용계획은 없으며 삼성SDS와 LG-EDS, 대우 정보시스템 등 대기업계열 시스템통합(SI)업체도 채용계획이 없다. 리크루트는 외국계 정보통신업체와 벤처기업들이 헤드헌팅업체 등을 통해 소규모 채용이나 수시채용을 할 것으로 기대돼 구직자들이 채용정보를 꼼꼼히 챙겨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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