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미 연구원은 “컴투스의 출시 게임수 확대에 따라 모바일 게임 시장 입지가 확대되고 있고 이에 따라 매출도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미 300여명의 모바일 개발 인력을 확보해 향후 고정비용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대폭적인 수익성 개선도 지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4분기 11개 게임 중 8개 이상을 자체 전략 게임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2013년 고성장을 견인할 것이다”며 “4분기에는 골프, 낚시 등 스포츠 게임을 비롯해 캐주얼, RPG,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SNG 라인업을 내놓을 전망이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최근 카카오톡에 게임을 출시한데 이어 ‘라인’을 통한 게임 출시도 검토하고 있어 향후 신규 플랫폼 대응력도 강화될 것이다”고 덧붙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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