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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제처럼 사는가"
입력2001-04-04 00:00:00
수정
2001.04.04 00:00:00
삼성전자 출신 박천웅사장, 직장인을 위한 지침서 출간'왜 어제처럼 사는가.'
삼성전자 임원 출신으로 삼성의 분사기업인 스텝스㈜의 대표 박천웅 사장이 직장인들에게 던진 말이다. 박사장은 디지털시대 직장인의 지침서인 '왜 어제처럼 사는가'(더난출판사)를 출간했다.
20년간 삼성에서 근무하며 느낀 경험을 토대로 직장인들에게 변화의 메시지를 주는 이 책은 '환경이 바뀌면 의식도 바뀌어야 한다'면서 먼저 자기성찰을 할 때 조직 구성원이 모두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박 사장은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낡은 틀을 깨고 변화를 적극저긍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비전 등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삼성전자 종합연구소, 그룹비서실,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첨단기술센터 이사 등을 두루 거친 '기획'전문가.
지난 98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스텝스의 대표를 맡고 있다. 최근 한국아웃소싱기업협회 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도 펼치고 있다.
고진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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