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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엘앤디 2분기 실적도 호조" [대신硏]
입력2004-06-11 09:09:52
수정
2004.06.11 09:09:52
대신경제연구소는 11일 삼진엘앤디[054090]의 올2.4분기 매출액은 304억원,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각각 24.8%, 25.8%가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문국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는 매력적인 제품 구성과 안정적인 영업 활동, 고수익 품목의 확대 등을 감안할 때 액정표시장치(LCD) 부품업체 가운데 최고의 가치주"라고 말했다.
그는 삼진엘앤디의 투자 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지만 목표주가는 최근 증시약세로 인한 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의 하락을 반영해 1만5천800원에서 1만3천원으로 낮췄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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