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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23원 폭락후 낙폭줄어

오전 10시20분 현재 15원 떨어진 1,350원 기록한국은행의 시장 직접개입 선언으로 달러 매수세력이 위축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락세를 보였다. 6일 오전 외환시장에서는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에 대한 심리적 영향으로 전날보다 23원 이상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후 외국인들의 주식매도대금이 해외로 송금되면서 달러 수요가 일어 낙폭은 많이 줄었다. 오전 10시 2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지난 4일보다 15.20원 떨어진 1천350.00원을기록중이다. 미국 나스닥 시장이 폭등하고 엔-달러 환율이 124엔대로 내려간 것도 원화 환율을 떨어뜨린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 주식매도 역송금분은 5천만-1억달러 가량으로 추정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개장초에는 달러 매수세력이 크게 경직돼 있었으나 시간이지나면서 주식매도금 송금 등으로 매수세력이 일부 살아나고 있다"면서 "당국이 실제로 물량개입을 하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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