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뉴소프트기술, 휴대용 전자인증 저장장치 개발

인터넷 뱅킹때 재발급 필요없어뉴소프트기술(대표 김정훈ㆍwww.nst.co.kr)이 기업용 인터넷 뱅킹(CIB) 이용시 담당자가 언제 어디서나 별도의 인증서 재발급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는 USB-Key(사진)를 개발했다. 지금까지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PC에 인증서를 저장 받아야만 했는데, 개인이나 기업 담당자가 외근이나 출장 등의 급한 용무로 불가피하게 타인의 PC에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경우에는 인증서를 일일이 재발급 받아야 할 뿐 아니라 인증서가 하드디스크에 남게 되어 개인 또는 기업정보 유출의 소지가 있었던 것이 사실. PC의 USB포트에 꼽아 사용하기는 USB-Key는 바로 이러한 문제점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일종의 '개인 휴대용 인증서 저장매체'. 인터넷 인증서를 개인 PC의 하드 드라이브 대신 저장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인터넷뱅킹, 사이버트레이딩, 인터넷 쇼핑몰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컴팩트한 크기로 열쇠고리나 목걸이 등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도록 고안됐다. 뉴소프트기술은 최근 국민은행과의 USB-Key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주요 다른 은행들과도 공급계약을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USB-Key는 기존 스마트카드나 지문인식 등과 같은 생체인식기와는 달리 별도의 리더기를 필요로 하지 않고 휴대성 및 보안성이 높아 현실적으로 보편화가 가장 용이한 휴대용 인증매체로 그 수요가 급증할 것이다고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김양수 사업본부장은 "인터넷뱅킹 이나 증권거래에 있어 인증보안은 반드시 풀어야 할 핵심적인 과제였다"며 "USB-Key가 기업 인터넷뱅킹, 사이버 트레이딩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의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2)871-2812 조충제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