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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북클럽 사업 투자 비용 증가로 1분기 영업이익 37% 감소

웅진씽크빅(095720)의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북클럽 사업 관련 투자 비용 증가로 감소했다.

웅진씽크빅은 28일 연결기준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7% 감소한 27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59.1% 줄어든 11억4,100만원, 매출액은 2.1% 늘어난 1,622억3,200만원을 기록했다.

주력사업인 북클럽이 호조를 보이면서 공격적으로 투자 비용(마케팅, 교육훈련비)을 늘린 탓에 영업이익은 부진했다고 웅진씽크빅 측은 설명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8월 ‘웅진북클럽’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회원 수가 출시 8개월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이날 밝혔다. 웅진북클럽은 2년 또는 3년 약정을 체결하고 매월 회비를 내면 납부 총액에 맞춰 실물 도서를 구입할 수 있고, 함께 제공되는 북패드(삼성전자 갤럭시 탭)를 통해 디지털 도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제 독서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고객이 북패드를 소유하지 않고,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6개월 렌털 모델도 출시됐다.

서영택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웅진북클럽의 큐레이션 기능을 더욱 진화시키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세계에서 가장 크고 좋은 어린이 도서관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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