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는 시중 제품보다 가격을 낮춘 ‘반값 알로에겔’을 13일 출시했다.
웅진식품과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멕시코에서 재배한 유기농 알로에를 농축시킨 뒤 저온건조 공법으로 가공했다. 중간 유통비용을 줄여 기존 알로에겔 제품보다 최대 62% 저렴하며 피부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리지널’과 ‘망고’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만1,000원.
신창엽 이마트 건강식품팀 바이어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갖춘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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