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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와이지엔터, 중장기적 실적 성장세 유효-현대證

현대증권은 25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중장기적 실적 성장세가 유효하다며 적정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증권 진홍국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30억원, 영업이익 85억원으로 전년대비 대폭 성장한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2NE1의 일본공연, 빅뱅의 일본 추가공연과 월드투어 등으로 실적 모멘텀은 중장기적으로 유효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진 연구원은 또 “향후 동사는 캐시카우인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타국가로 수익처를 점진적으로 다변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또한 싸이의 국제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싸이와 함께 기존 아티스트인 빅뱅과 2NE1의 해외진출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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