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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드라마 '정글피쉬' ABU 최우수상

다큐멘터리 부문선 EBS '동과 서' 수상

KBS 청소년드라마 '정글피쉬'(연출 김정환)와 DMB 라디오프로그램 '통통통 유머로 통하라'(연출 신원섭 민노형)가 2008년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BS의 다큐멘터리 '동과 서'(연출 이정욱)도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5일 KBSㆍEBS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저녁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 컨번센센터에서 개최된 2008년도 ABU상 시상식에서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가 TV청소년 부분 최우수상, 그리고 DMB라디오프로그램 '통통통 유머로 통하라'가 라디오 정보ㆍ오락부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ABU는 아시아ㆍ태평양방송연맹의 약자로 57개국 205개 방송사 및 관련기관이 가입,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도 ABU상에는 총 235편의 프로그램이 출품됐다. '정글 피쉬'는 드라마에 블로그 포맷을 차용하고, 일반 학생의 인터뷰를 UCC형식으로 삽입한 다큐드라마의 새로운 시도와 TV영화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글피쉬'는 지난 9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8최 동아시아 PD포럼에서 우수상, 그리고 10월에 개최된 2008 서울드라마페스티벌에서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KBS DMB에서 방송한 국내 최초 유머학습 프로그램 '통통통 유머로 통하라'는 상황에 적합한 유머를 구사하는 것이 비즈니스, 면접, 강의, 연애 등에서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공감을 바탕으로 출연자들이 유머의 원리와 상황 별 유머를 배워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보여준 프로그램이다. KBS는 '비타민-위대한 밥상', '우리는 친구, 우리는 희망입니다'로 각각 2005년도 ABU상 TV오락부분 최우수상과 라디오 어린이·청소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과 서'는 지난 4월 EBS TV를 통해 방송된 다큐멘터리로 동양인과 서양인의 차이 및 특성을 비교한 작품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과 미국, 영국 등 서양에서 문화 심리학의 대표적인 실험들을 통해 흥미로운 결과를 밝히고, 다양한 동서양 예술 작품과 역사적 사건, 일상생활에서까지 그 근거를 찾아 또 하나의 새로운 원리를 발견해 내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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