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생산자물가상승률 7% 돌파..28개월래 최고

도매물가인 생산자물가가 7% 넘게 상승하면서 2년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생산자물가는 1~2개월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7.3%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1월 7.8% 이후 최고치다. 전월 대비로도 1.2% 올라 지난해 7월부터 9개월째 올랐다. 국제원자재가격과 농림수산물 가격 급등이 생산자물가를 끌어올렸다.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석유제품이 전년보다 22.1% 올랐고, 화학제품과 1차 금속제품도 각각 16.3%, 20.7% 상승했다. 돼지고기도 전년보다 76.4% 치솟았고, 마늘(129.9%), 무(50.1%), 사과 (44.7%), 배(44.3%)도 큰 폭으로 올랐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