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석유화학업계 "올 6조5000억 투자"

작년보다 2000억 늘어… 수출은 466억달러 목표

석유화학업계가 올해 6조5,000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또 466억 달러에 달하는 수출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업계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고 이 같은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투자규모는 지난해보다 2,000억원 가량 늘었으며, 수출목표는 전년 대비 7억 달러 증가했다.

정범식 협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석유화학업계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등 신사업 분야에 도전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정 회장은 올해에도 많은 난관이 예상되지만 수출증대ㆍ기술개발 투자 확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미래 인재 육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우 장관은 "최근 글로벌 수요 둔화 및 장기화, 중동ㆍ중국 물량공세 강화, 북미발 셰일가스 확대 등 석유화학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와 정부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