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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中펀드' 출시 잇달아

홍콩·중국 본토·한국 증시에 동시 투자

홍콩은 물론 중국 본토 증시 및 한국 증시에도 투자하는 '신종 중국 펀드'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홍콩증시와 중국 본토 증시에 동시에 투자하는 '신한 BNPP 봉쥬르 차이나 오퍼튜니티 펀드'를 16일부터 신한은행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펀드는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인 H주와 레드칩, 중국 본토 증시인 B주에 투자한다. 특히 상하이 A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식에도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한화투자신탁운용은 중국A주에 투자하는 '한화 꿈에그린 차이나 A주 트랙커 증권투자신탁 1호'를 한화증권을 통해 판매한다. 이 펀드는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의 A주 중 대표 300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인덱스를 추종해 자산의 대부분을 투자하지만 일부 유망 종목도 편입해 추가 수익을 노린다. 하이자산운용도 상하이 A주와 홍콩H주에 동시에 투자하는 '하이 차이나 본토&홍콩' 펀드를 출시했다. KB자산운용은 한국과 중국에 동시에 투자하는 'KB한중 황금분할펀드'를 내놓는다. 이 펀드는 한국과 중국시장에 각각 7대3의 비율로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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