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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대 HD급 디지털TV 나왔다
입력2010-05-25 17:20:48
수정
2010.05.25 17:20:48
방통위 보급형 6개제품 확정
정부가 디지털 TV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가격을 낮춘 보급형 디지털 TV 6개 제품이 확정, 판매에 들어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대우디스플레이㈜, 모티브CNC㈜, 삼성전자㈜ 등 3개사 6개 제품을 보급형 디지털TV로 최종 확정ㆍ판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디지털 TV는 모두 HD급 LCD(혹은 LED)TV로 가격은 최저 24만6,0000원부터 81만 9,000으로 결정했다고 방통위는 덧붙였다.
대우디스플레이와 모티브CNC제품은 전국 판매점에서 오프라인 구매 혹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지만, 삼성전자 제품은 울진ㆍ단양ㆍ강진 등 디지털 전환 시범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용으로 출시돼 우체국을 통해서만 판매된다. 방통위는 디지털TV 가격변동 특성을 감안해 향후 주기적인 시장가격 점검을 통해 보급형디지털TV 가격을 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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