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창근 "아무도 안 간 길 개척하자"

김창근 SK수펙스 의장, 새 경영 시스템 안착 주문

김창근

김창근(SK케미칼 부회장ㆍ사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첫 공식일정을 통해 "우리가 가는 길은 아무도 안 간 길"이라며 전 임직원들이 새로운 경영 시스템 안착에 힘을 쏟아줄 것을 주문했다.

17일 SK그룹에 따르면 김 의장은 최근 서린동 본사에서 열린 '커뮤니케이션데이' 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커뮤니케이션데이'는 위원회 위원장 인선 후 첫 실시된 김 의장의 공식 일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각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수펙스추구협의회 사무국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첫 공식일정에서 김 의장은 "(집단경영 체제는) 아무도 안 간 길"이라고 강조하며 "우리가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나가자"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자리에서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최태원 회장의 법정 구속에 흔들리지 말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줄 것도 당부했다.

위원장 인선 등 조직개편을 끝낸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조만간 신임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회의를 열어 본격 출범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