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현재 34.9% 까지 받을 수 있는 연체이자이율을 최대 29.9% 이하로 낮췄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 29.9% 넘게 받은 연체이자에 대해서도 전액 반환할 예정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연체이자로 인해 힘들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라며 “앞으로 연체이자이율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대출금리 인하에도 나서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부업계열 저축은행인 OK저축은행은 지난 지난해 7월 저축은행 업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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