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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 "業·場·動으로 새 신화 창조"

창립 41주년 메시지 전달해


SetSectionName(); 정준양 포스코 회장 "業·場·動으로 새 신화 창조" 창립 41주년 메시지 전달해270명 대규모 순환인사 예고 김민형 기자 kmh204@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정준양(사진) 포스코 회장이 31일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 포스코의 새로운 성공신화 창조를 위한 창립 41주년 메시지로 '업(業)ㆍ장(場)ㆍ동(動)'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이날 포스코 포항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창립 41주년 기념식에서 "지금은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어둠 속에서 비장한 마음으로 새로운 각오와 자세를 다져야 할 때"라면서 "더 큰 생각으로 우리의 사명(業)을 생각하고 더 넓은 시야로 새로운 영역(場)을 개척하며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動)"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업(業)'은 조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철강을 만들어온 업(業)을 승화 발전시켜 '녹색기업 포스코'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장(場)'은 유라시아 대륙, 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 대륙의 미개척 지역에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자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동(動)'은 급격한 변화 속에서 빠르게 움직여야 살아남을 수 있으며 재빠른 변신과 실천의 중요성을 상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 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모든 임직원 및 가족들의 생활양식 변화를 주문했다. 자전거 타기, 생활쓰레기 줄이기, 금연운동 등 작은 일부터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포스코는 또 기념식에서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 성장기회 선점을 위해 '10대 전략과제'와 이를 구체화한 '100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10대 전략과제는 ▦비상경영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 ▦고객 지향형 마케팅 체제 구축 ▦원료자급도ㆍ구매경쟁력 제고 ▦글로벌 성장 가속화 ▦시너지 창출 그룹사업 구축 ▦글로벌 경영을 위한 조직역량 강화, 인재육성 ▦혁신기술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이다. 한편 포스코는 13일자로 팀장급 이하 사무직 직원 27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다. 인사규모는 예년에 비해 매우 큰 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 포스코는 이 같은 순환인사를 연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특히 한 부서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직원에 대해서는 원하는 부서로 옮길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의 한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강화함으로써 회사 전체의 업무능력을 키우자는 차원에서 이 같은 방안이 마련됐다"며 "개인별 업무능력 계발을 기록하는 퍼스널 스코어 카드(personal score card)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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