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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전현직 지도부 회동

하반기 정국 방향등 논의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을 비롯한 전ㆍ현직 당 지도부가 28일 회동을 갖고 하반기 정국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회동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대연정과 과거사 청산, 10월 재ㆍ보선 대책 등 정국현안 등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당의 한 관계자는 24일 “정기국회를 앞두고 현 당 지도부가 전 지도부로부터 자문을 얻고 향후 정국 대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동의 성격을 설명했다. 8ㆍ15 특사로 사면ㆍ복권된 정대철 전 대표와 이상수 전 의원 등도 이날 모임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정 전 대표가 전직 의장, 대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 회의 멤버에 정식으로 포함될지 여부는 논의를 해 봐야 한다”면서도 “당의 원로인 두 분을 이번 모임에 초청해 사면ㆍ복권을 축하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해 가능성을 내비쳤다. 여당의 전ㆍ현직 지도부 회동은 염동연 의원의 상임중앙위원 사퇴 파동 등 당내 계파간 갈등 논의를 위한 6월 13일 회동에 이어 세번째다. 만찬에는 당 의장을 지낸 정동영 통일부장관, 신기남ㆍ임채정 의원, 이부영 전 의원, 원내대표를 역임한 천정배 법무 장관, 김근태 보건복지 장관, 정세균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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