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비씨카드-대한항공 마일리지 협상 타결

비씨카드와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분쟁이 타결됐다. 이에 따라 비씨카드의 비씨-스카이패스 카드 회원 33만명은 피해없이 기존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6일 대한항공과 비씨카드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날 양측 의견을 최종 조율, 합의안을 마련했다. 비씨카드-대한항공 마일리지 협상 타결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비씨카드의 마일리지 수수료를 올리지 않고 그대로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금명간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마일리지 협상과 관련, 은행별 개별계약을 하지 않고 종전과 같은 공동계약 형태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단가도 올리지 않고 기존의 1마일당 12원을 유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2월 말 대한항공이 비씨카드와 재계약을 중단하겠다고 통보, 불거진 양측의 마일리지 분쟁은 일단락됐다. 비씨카드의 한 관계자는 “재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비씨-스카이패스 회원 33만명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비씨카드 실적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누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