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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보험상품 올 가이드] 생보 대표상품 알아보니

CI·변액유니버설 보험 생명보험사 '매출 효자'

최근 생명보험사에는 CI보험과 변액유니버설보험이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영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 두 가지 상품이 매출 증대에 커다란 공을 세우고 있기 때문. 회사간 경쟁이 치열한 만큼 생보사들은 보장내용 등을 다양화하는 등 차별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내에 CI보험을 처음 도입한 삼성생명은 ‘삼성리빙케어보험’의 성공에 힘입어 종신보험을 대체할 상품으로 CI보험이 급성장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삼성변액유니버설보험’을 선보이며 변액유니버설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해외펀드 및 선진자산운용 등 3가지 옵션을 도입한 것이 특징. 대한생명의 ‘대한사랑모아 CI보험’은 연금전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변액유니버설보험은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과 ‘변액유니버설 적립보험’ 2종을 판매중이다. 알리안츠생명은 비교적 늦은 지난 9월 변액유니버설보험 판매에 나섰지만 업계 최초로 최저사망 보장기간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수익률을 높인 점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교보다사랑 CI보험’은 고객 평생 건강관리 등 헬스케어를 도입, 다른 상품에 비해 서비스가 강하다는 것이 매력. 또 ‘교보변액유니버설보험’은 ‘보장형’에 가입한 후 7년이 지나면 ‘10년이상 적립투자형’으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활동기엔 위험보장에 집중하고 노후에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다. 동양생명이 판매중인 ‘수호천사 변액유니버설보험’은 조혈모세포 이식수술비ㆍ장기이식수술비ㆍ자녀보장특약 등 기존 종신보험에 부가된 다양한 특약을 제공한다. 금호생명의 ‘뉴-CI플러스종신보험’은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고 금리연동형으로 실세금리가 반영된다. 신한생명은 어린이전용 CI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어린이CI보험II’는 자녀가 소아백혈병ㆍ말기신부전 등 치명적질병에 걸릴 경우 치료비로 최고 5,000만원을 지급한다. ‘무배당 마이펀드 변액유니버설보험’은 메트라이프생명이 지난해부터 판매중인 국내 첫 변액유니버설보험. PCA생명의 ‘PCA드림링크변액유니버설보험’은 중도인출 횟수와 펀드 변경 가능 횟수에 제한이 없는 등 유연성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펀드 유형도 해외성장형을 포함 5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녹십자생명이 개발한 ‘녹십자 CI보험’은 한 건 가입으로 부부가 함께 보장되고 자녀 2인까지도 보장되는 장점이 있다. AIG생명의 ‘AIG프라임케어보험’은 미국의 존스홉킨스ㆍ하버드메디칼 등 유수병원의 의료전문가들이 중대한 질병 진단에 대해 2차 소견서를 보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신보험으로만 승부하는 푸르덴셜생명은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지난 7월 선보였다. 보장성보험으로 소득공제, 우량체할인 등이 가능하며 연금전환특약에 가입하면 해약환급금을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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