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경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큰 구설수에 휘말리며 입궁한 이후 가장 큰 위기를 맞게 된다. 채경에 불만이 많은 신은 명선당 수리를 지시하면서 황제, 율과도 더 사이가 안 좋아진다. 한편 황후는 스스로 외톨이를 작정한 신이 안타까워 그를 부른다. 신은 다시 마음을 다잡으며 공식 인터뷰 석상에 나서는데…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오후8시55분)
지리산 '공기바위' 실체 규명 경남 산청 지리산에는 거대한 5층 바위탑이 있다. 둘레 12m에 무게만 해도 100톤이 넘는 이 바위탑은 마을에서 ‘공기바위’라는 이름의 전설로 불리운다. 그러나 이 비스듬하고 위험천만하게 세워진 바위탑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는 마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리산 깊은 숲 속에 오랜 세월 숨겨 있단 바위탑의 실체를 밝힌다. ■ 별난여자 별난남자 (KBS1 오후8시25분)
종남은 석현을 잊으려 노력 재옥은 석현에게 종남을 친딸로 입적시키겠다며 마음을 정리하라고 하고, 종남은 엄마의 뜻대로 석현을 잊으려고 노력한다. 나라는 인범이 종남이한테 프러포즈했다는 얘기를 석현에게 한다. 하지만 석현은 그런다고 일이 다 되나며 되받아친다. 많은 생각 끝에 종남은 인범에게 프러포즈했던 그 반지가 여전히 자기 꺼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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