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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 CJ E&M 11% 급락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5일 코스닥시주는 14.95포인트 내린 421.18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490억원 가량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9억원, 145억원 팔아 치운 탓에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와 인터넷,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반도체, IT부품, 섬유의류, 종이목재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다만 방송서비스업은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과 다음,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등이 하락했다. 특히 CJ E&M은 11.79% 하락하는 등 낙폭이 컸다. 이날 20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204개사가 상승했다. 하지만 하한가 10개사를 포함해 769개사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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