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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공공아파트 원가공개 촉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일 열린우리당이 정부가 17대 총선 공약인 `공공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를 사실상 포기한 것과 관련, 성명을 내고 "민생 회복을 포기한 조치"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경실련은 "열린우리당은 총선 이후 아파트 원가공개 입장을 수차례 번복해 신뢰를 잃었다"며 "원가공개의 대안으로 밝힌 분양원가 연동제는 분양가를 규제해 일시적인 가격인하 효과는 얻을 수 있지만 근본적인 안정대책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지금처럼 소비자에게 불리한 선분양 주택시장에서 택지개발지구 공공아파트의 분양원가는 반드시 공개돼야 한다"며 "국민주택 규모(25.7평) 이하 중소형아파트의 공영개발, 모든 아파트의 후분양제 도입도 함께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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