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독서] 이강운.이상화공저 '간접투자...'

주가 1,000포인트 시대에도 오히려 개인투자가들의 수익률 비중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간접투자에 매달리지만 방법을 제대로 알고 뛰어드는 경우는 드물다.현재 주식형 수익증권 및 뮤츄얼 펀드등 간접투자 상품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돈의 운용을 추자전문가에게 맡겨 이익을 얻는 간접투자 상품에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은 「돈만 맡기면 펀드매니저가 다 알아서 해주는 것」이라는 초보적인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강운, 이상화 공저 「간접투자, 제대로 알고 하면 진짜 돈된다」(거름출판 펴냄)는 간접투자에 임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초적인 상식을 요령있게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투자자가 펀드 운용의 동반자가 되어야지 결코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투자자가 자신의 투자 성향을 미리 체크하고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간접투자상품의 운용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야 함을 되풀이 강조한다. 때문에 투자와 뗄레야 뗄수 없는 주가, 환율, 금리와의 연관관계 및 포트폴리오 특히 투자설명서의 내용까지 확실히 알고 행동해야 함을 주장하고 있는 것. 또 간접투자 상품들의 종류를 자세히 열거하고 있는 이 책은 투자자가 투자대상을 선정하는 데 앞서 투자자 자신의 성향과 처지를 먼저 파악하라고 충고한다. 이 책은 이처럼 자신의 목적에 맞는 투자대상 선정을 성공적으로 활 수 있는 지침서의 역할에 충실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