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외리포트] 유럽 첫 엔터테인먼트 센터 개장
입력2001-11-11 00:00:00
수정
2001.11.11 00:00:00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제작사 '드림웍스'가 공동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그룹 '게임웍스(GameWorks)'가 8일 빈에서 먹고 마시고 파티하고 노는 일을 한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첫번째 유럽 종합 엔터테인먼트 센터를 개장했다.870만 유로(1억2,000만 오스트리아 실링)가 투입된 3층짜리 센터는 술집 2개, 레스토랑 1개, 그리고 수준이 각기 다른 3개의 컴퓨터 게임장으로 되어있으며 매년 50만∼75만명의 고객 유치를 목표로 세워놓고 있다.
마케팅 담당 매니저 안나 피스케르니크는 이 센터가 "먹고 마시고 파티하고 노는 4가지 점에 토대를 둔 것이기 때문에 독특한 미국식 엔터테인먼트 개념을 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는 이같은 게임웍스 센터가 13개나 있다.
이 센터는 18세부터 35세까지의 연령층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은 보호자를 동반할 경우 낮에만 입장이 허용된다. 이 같은 센터는 앞으로 오스트리아에 3개 더 개설되며 크로아티아에도 1개 개설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영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