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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테크놀로지, 뇌혈관 검사기능 PACS개발

의료영상 전문기업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가 국내 최초로 뇌혈관 동맥류 검진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PACS) `라피디아 3D 2.8`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CT등으로 촬영한 뇌 사진 속의 머리뼈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거했기 때문에 뇌혈관 영상을 얻는데 몇 시간씩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라피디아 3D 2.8에는 `브레인서브트랙션`기능이 탑재되 머리뼈 부분을 한번의 클릭으로 제거할 수 있어 최대 15초 이내에 뇌혈관의 모습을 얻을 수 있다. 검진시간이 대폭 단축되기 때문에 환자들이 기다리는 시간 역시 줄어들고, 병원측은 보다 많은 환자를 진료할 수 있어 병원경영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 이 사장은 “라피디아 3D 2.8은 방사선과 뿐만 아니라 신경외과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지난해 보다 2배 이상의 판매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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