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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전공 제약 적고 자기관리도 효율적

■ 영업직 취업문 두드려볼까


경제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일자리 확보가 최대 화두가 되고 있지만 사정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10만3,000명으로 전년동기의 23만5,000명에 비해 13만2,000명이 줄었다. 실업자수는 84만8,00명으로 갈수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실업자 100만명 돌파도 시간 문제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대웅제약등 채용 잇달아
외향적 성격 소유자라면 도전 해볼만
이런 상황에서 아모레퍼시픽, LG디스플레이, 대웅제약 등 일부 대기업들은 영업직 사원을 신규 채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경영 악화로 고용 조정을 염두에 두고 있거나 고용을 유지한 채 일자리 나누기에 힘쓰고 있는 반면 이들 기업은 불황 타개를 매출 신장에 맞추고 이를 위한 인력 확충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영업직은 아직도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해야 되는 힘든 직업이라는 인식이 남아있다. 하지만 영업 분야는 자신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는데다 다른 직종에 비해 자기 시간관리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의욕적인 젊은이들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LG디스플레이, 대웅제약 등은 최근 영업직 분야에서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3일까지 영업 부문에서 인턴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자로 경력의 경우 해당분야 3~7년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외국어 우수자와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외에도 기획, 인사, IT 등의 분야에서 일할 경력사원도 함께 채용하고 있다. 지원은 당사 채용 홈페이지(www.amorepacific.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해외 및 국내 영업을 담당할 경력사원을 뽑는다. 자격요건은 해당분야 전공자로 토익 점수가 600점 이상이어야 된다.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와 영어·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7일까지 해당 홈페이지(www.lgdisplay.com)로 제출하면 된다. 대웅제약은 청년인턴 채용을 실시한다. 영업분야의 경우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인 초대졸 이상자로 2008~2009년 2월 졸업자이거나 4학년 재학생이어야 한다. 원서는 28일까지 홈페이지(www.daewoong.co.kr 에서 접수하면 된다. IT등 첨단기술 분야의 중소벤처기업들도 신입·경력직 사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과학기기 기업인 신코는 28일까지 기술영업부에 일할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관련분야를 전공한 대졸자로 토익 점수는 700점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제출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커리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통신장비 업체인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25일까지 기술영업을 담당할 신입, 경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분야 2년 미만의 경력자가 대상이며 영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원서는 홈페이지(www.huneed.com)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온라인 및 이메일(recruit@huneed.com)로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 장비업체인 아이크래프트는 영업, 기술지원 부문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1980년 이후 출생한 4년제 대졸자면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 할 수 있다. 6개월 간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하다. 접수는 25일까지 홈페이지(www.icraft21.com)를 통해 하면 된다. 이밖에 한창제지(www.hcpaper.co.kr)는 24일까지, 독일 의료기기 업체의 한국법인인 비브라운코리아(www.bbraunkorea.com)는 27일까지 영업사원을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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