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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예상보다 실적 호조"

삼성전자[005930]가 비용절감과 플랫 패널 TV수요 증가로 4.4분기 기존 목표치를 웃도는 이익을 거둬들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삼성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주우식 삼성전자 IR팀장(전무)은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낸드 플래시, D램등의 메모리 부문과 LCD 부문에서 10월에 계획했던 것 이상의 결과를 얻었고 휴대전화 부문은 예상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 전무는 자세한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주 전무는 "전체적으로 현재 모멘텀은 매우 강하고, 실적 역시 매우 견고하다"면서 "이런 추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 전무의 발언은 최근 4.4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이 조정되고 있는 긍정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통신은 분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삼성전자가 2006년 월드컵 특수를 앞두고 LCD TV 수요 증가와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 360 출시에 따른 칩 수요 역시 크게 늘어나는데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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