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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개혁/한국전력공사] 발전부문 분할등 사업구조 재편

한전은 먼저 발전부문 분할 등 전력산업 구조개편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경쟁에 의한 전력거래시스템과 제도를 완비하도록 할 계획이다.또 장단기 전력수급 안정기반을 확고하게 구축하여 경쟁환경 속에서도 수급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조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비핵심사업의 아웃소싱을 확대하고 출자회사를 민영화해 본업 중심의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신규시장 개척 등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은 세부체질을 건전화하기 위한 감량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내부 경영계약을 활성화시켜 책임경영체제를 정착시키도록 한다. 지식경영과 경제적 부가가치 경영 등 새로운 경영혁신 시스템을 구축해 단위조직별 예산과 원가·이익을 관리하는 책임회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한전은 또 원스톱 고객서비스체제를 강화하고 전기요금 결제제도와 양방향 -사이버 마케팅 기법등을 실시해 고객의 서비스 수준을 제고할 계획이다. 기업 공시제도를 활성화시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이사회의 전략적 기능을 강화하는 등 선진기업형 기업지배구조를 확립하며 거래·계약시스템을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열린 경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전은 장기적으로 미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발전 기술과 글로벌 경쟁체제에 걸맞는 인적자원 개발을 확대하고 KEDO 원전의 성공적 건설과 휴전선 인근의 송전선 보강 등 남북전력 협력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최고 경영자에게 듣는다] 崔洙秉 사장 뉴 밀레니엄의 21세기는 단순한 시간의 변화가 아니라 새로운 가치와 시스템의 시작을 의미한다. 변화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기업과 개인은 생존할 수 없고 생존해서도 안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는 앞선 기술과 지식자산을 갖춘 기업이 세계을 지배할 것이며 다양화되는 고객의 욕구와 시장의 잠재적 욕구를 만족시키는 기업만이 경쟁력 비교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전력산업의 전통적인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고 그에 따라 우리나라도 현재 추진중인 전력산업 구조개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전력산업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꿔어야 할 것이다. 즉 경쟁도입이 가능한 전력산업 분야에 시장경제 원리를 폭넓게 도입해야 한다. 경쟁과 협력이 이루어져 제대로 이뤄져 생존 능력과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는 언제나 스스로 준비하고 행동하는 사람의 편에 있음을 인식해 변화와 혁신에 힘쓰는 한국전력의 참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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