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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라운딩후 빨리 샤워해야 습요통 예방"

자생한방병원 '골프척추클리닉' 장마철 건강골프 즐기기 소개

‘클럽 관리하듯 건강도 관리하세요.’ 장마철에 비를 맞고 라운드를 한 뒤 관리가 소홀하면 골프채 부식 뿐 아니라 온몸이 쑤시는 등 건강에도 녹이 슬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골프척추클리닉(원장 윤제필)이 26일 장마철 건강하게 골프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마철 골퍼들을 찾아오는 대표적인 불청객은 습요통. 습한 환경에 땀까지 흘리리면서 몸에 습기가 쌓여 관절에 무리가 가고 무거워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특별히 허리나 무릎에 이상이 없는 골퍼라도 비를 맞지 않는 게 상책이나 빗속에서 골프를 했다면 가급적 빨리 샤워를 하도록 한다. 샤워 후에는 헤어 드라이어를 이용해 차가워진 허리에 따뜻한 바람을 쐬어주거나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면 습요통을 예방할 수 있다.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서서 손으로 허리를 받치고 몸을 뒤로 젖힌 후 5초 정도 멈췄다가 다시 펴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무릎 관절도 통증이 오기 쉽다. 오른손잡이 골퍼의 경우 백스윙 때 오른쪽 무릎 외측과 왼쪽 무릎 내측으로 힘이 들어가 무릎 내부 구조물의 손상이 일어나기 쉽다. 임팩트 때에는 다시 왼쪽 무릎 외측 구조물이 스트레스를 받게 돼 통증이 발생한다. 무릎에 충격이 왔을 때는 무릎 보호대 등을 통해 관절을 따뜻하게 보호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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