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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계열사들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들 중심으로 운영하는 자회사를 설립,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LG전자와 LG화학은 19일 각각 평택 LG디지털파크와 충북 오창공장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하누리'와 '행복누리'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하누리 평택은 환경 미화와 스팀 세차, 식기세척, 기숙사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회사이며 LG화학의 행복누리의 경우 오창공장 환경미화와 복지시설 관리, 사내 카페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LG전자는 하누리 평택을 시작으로 서울ㆍ구미ㆍ창원 등 타 사업장으로 순차 확대할 예정이며 장애인 직원에 적합한 직무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확보와 주 출입구의 높이 차이 제거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황호건 LG전자 전무는 "장애인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화학은 현재 31명의 장애인으로 구성된 행복누리의 직원 규모를 올해 말까지 100여명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김동온 LG화학 상무는 "앞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장애인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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