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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종목] 녹색성장등 재료보유주 관심을

삼성전기·LS산전·NHN·한미약품 추천<br>실적호전 빅솔론·성광벤드등도 러브콜


확실한 모멘텀이 없는 장세가 지속되자 이번주 증권사들은 업종 보다는 재료를 갖춘 종목을 주로 추천했다. 정책 수혜주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음달 13일 코스피200지수 편입이 예정돼 있는 NHN은 증권사들로부터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수급 호전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주이유다. 검색 및 게임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도 강점으로 분석됐다. SK증권은 NHN에 대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검색 및 게임부분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코스피200지수 신규 편입에 따른 수급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정부의 그린에너지 정책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에 대해서도 증권사들의 추천이 잇따랐다. 대표적인 발광다이오드(LED) 수혜주로 부각된 삼성전기는 복수 증권사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삼성전자와 LED합작사를 올 4월까지 설립한다고 발표해 백라이트용 LED 독점공급 가능성 상승 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LS산전 역시 녹색 성장 수혜주로 꼽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부터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녹색전력 IT, 미래형자동차 전장부품 등 그린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화증권은 SK텔레콤과 한미약품을 추천하면서 그 사유로 각각 “안정적인 이익 전망과 낮은 밸류에이션을 바탕으로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 “개량 신약 출시 및 수출 부문의 성장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외에 ▦한진중공업 ▦대림산업 등도 이번주 관심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종목 가운데는 실적 호전주들이 증권사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빅솔론에 대해 동양종금증권은 “국내 미니 프린터 대표기업으로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해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률도 큰 폭으로 호전됐다”고 분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해 4ㆍ4분기 실적이 성수기 도래와 함께 수주잔고의 매출 반영 집중으로 사상 최고 수준일 것”이라며 성광벤드를, “고마진 상품군의 비중확대 등으로 올해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는 이유를 들어 CJ홈쇼핑을 각각 추천했다. ▦더존디지털 ▦빅솔론 ▦KH바텍 등도 이번 주 주목해야 할 코스닥 종목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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